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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리소설 나도 써볼까, 추리작가협 여름추리소설학교 개최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소설가 정유정의 ’7년의 밤‘, 히가시고 게이고의 추리소설 등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한국추리작가협회가 주관하는 여름추리소설학교가 8월17,18일 이틀간 서울 건국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열린다.

1988년 시작된 여름학교는 올해로 26회째로 서울에서 열리기는 처음이다.

대상은 추리소설 창작 법을 배우고 싶은 현역 작가와 작가지망생들이지만 추리소설애호가도 참여할 수 있다.

강의는 ‘여명의 눈동자’를 쓴 소설가 김성종 씨를 비롯, 전 일간스포츠 사장이자, ‘악녀’시리즈의 작가 이상우 씨, ‘7년의 밤’, ‘28’ 의 작가 정유정 씨가 추리소설의 기본과 소설창작론 등을 진행한다.

또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경찰행정학과 염건령 교수, 한국형 CSI의 창시자 이삼재 교수, 얼굴연구소 소장이자 복안법 전문가 조용진 박사, 강형구 변호사 등이 강사진으로 다양한 추리작법을 소개한다.

이틀간의 강의는 매일 오전 9시에 시작해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한국추리작가협회 홈페이지(www.mystery.or.kr)를 참조하면 된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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