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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 속 초현실적 단면…서상익의 ‘익숙한 풍경’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 평범하다 못해 다소 지루하게 느껴지는 일상 속에 숨겨진 뜻밖의 단면을 그리는 작가 서상익이 개인전을 연다. 일상 생활 속 초현실적인 면모를 들춰내 이를 화폭에 그려지는 작가 서상익이 ‘익숙한 풍경’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18일부터 서울 종로구 소격동 갤러리 선컨템포러리(대표 이명진)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이번 개인전에서 서상익은 지리하게 반복되는 듯하지만 개인의 감정상태에 따라 전혀 다르게, 혹은 특별하게 받아들여지는 우리 삶의 어떤 순간을 표현한 유화를 선보인다.

서상익 작가 특유의 익숙함, 낯섦, 그리고 위트가 공존하는 회화를 엿볼 수 있는 전시는 오는 8월 4일까지 계속된다. 무료관람. 02)720-5789

yrlee@heraldcorp.com

서상익 녹아내리는 풍경(부분). oil on canvas . 162.2x130.3cm .2013. 
                                                                                     [사진제공=갤러리 선컨템포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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