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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갈등해결 위해 법치 세우고 역사 제대로 배워야"
[헤럴드생생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오후 청와대에서 3대 대통령 국정과제위원회 중 하나인 국민대통합위의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갈등 해결을 위해서는 법치를 확립하고 역사 교육도 보편적인 역사적 사실을 제대로 배움으로써 그것이 갈등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3대 대통령 국정과제위 중 공식 회의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

박 대통령은 이어 “갈등 해결이라는 가치가 실현되려면 법치가 확고하게 서고 양형 기준도 형평성이 있어야 한다”며 “유전무죄·무전유죄 이런 이야기가 있는 한 갈등은 풀릴 수 없는 사회가 될 것이다. 국민대통합위가 국민 속으로 들어가 따뜻한친구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대통합위는 회의에서 △사회갈등 극복과 역사와의 화해 △국민적 통합가치 창출 및 실천 △공존·협력·소통의 통합문화 정착 등 향후 위원회의 3대 운영목표를 보고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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