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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의 취향’, 대학로 연극으로
동명의 드라마로도 만들어져 인기를 끈 이새인 소설 ‘개인의 취향’이 연극으로도 나온다.

영화 ‘작업의 정석’을 연극으로 제작해 성공한 제작사 네오는 5일 서울 동숭동 하모니아트홀에서 연극 ‘개인의 취향’을 오픈런 형태로 공연한다고 밝혔다.

‘개인의 취향’은 흠잡을 데 없는 완벽남이 게이로 위장해, 연애에 숙맥인 여자와 한 집에서 동거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로맨틱코미디다. 2010년에 손예진, 이민호 주연의 드라마는 MBC에서 방영 당시 큰 인기를 모았다.

연극 ‘개인의 취향’에는 창작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를 연출한 신진 연출가 박소영이 합류했다.

네오는 지난해 7월 손예진 주연 영화 ‘작업의 정석’을 연극 2탄까지 만들어, 서울 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공연하며 ‘데이트연극’으로서 성공을 거둔 바 있다. 3만원. (02)766-7667.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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