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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즈 보컬리스트 써니킴, 19일 홍대 오뙤르서 단독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재즈보컬리스트 써니킴이 오는 19일 오후 8시 30분 서울 홍대 오뙤르에서 단독 콘서트를 벌인다.

써니킴은 지난 2007년 미국의 대표적인 재즈 페스티벌인 뉴포트 재즈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국내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취화선’에서 실제로 그림을 그린 김선두 화백의 시집을 접한 써니킴은 이를 음악으로 표현하기로 결심하고 지난해 뉴욕에서 현지 뮤지션들과 녹음을 진행, ‘페인터스 아이(Painter’s Eye)’란 타이틀의 앨범을 현지 재즈 전문 레이블 써니사이드(Sunnyside)를 통해 발매했다. 이 앨범은 음반유통사 미러볼뮤직을 통해 이 달 중 국내에도 발매된다.

써니킴과 여성 작곡가들의 음악을 노래하는 프로젝트 ‘더 송스 오브 더 우먼(The Songs Of The Women)’에서 호흡을 맞춰오고 있는 유태성(기타), 이하윤(피아노), 라이언 맥길리커디(베이스), 스티브 프루잇(드럼)이 써니킴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최근 정규 2집 ‘입술’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송용창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티켓 예매는 플러스히치, 인터파크, 예스24에서 진행 중이며, 티켓가는 2만 5000원(현매 3만 원)이다. 공연 문의는 (02) 941-1150.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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