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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출판 어드북스 ‘김유신 말의 목을 베다' 출간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김유신, 그러나 그에 대한 미처 몰랐던 이야기들이 다시 우리 곁으로 찾아왔다.

도서출판 어드북스가 ’김유신 말의 목을 베다'를 출간했다.

저자 황윤은 경주 김유신의 묘를 여행하면서 비석에 주목한 것이 이 책을 쓰게 된 동기임을 밝히고 있다. 그의 비석에 새겨진 ‘능(陵)’이라는 글자가 물에 젖으면 ‘묘(墓)’로 변하는 모습, 그에게 김유신이라는 인물이 그 만큼이나 다양성을 갖고 있음을 암시했다.

위인전 이외에는 별다른 책이 없는 김유신, 박제된 역사 속 이름에서 생생한 그의 모습을 드러냈다.

그의 일대기를 그리듯, 초년기에서 시작해 중년기, 원숙기, 말년기로 이어지는 이 책은 당시의 삼국의 역사를 한 눈에 꿰어볼 수 있는 재미있는 역사책이다.

1만8000원.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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