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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드 아침, 앨범 사진이 ‘여고생 팬티’? 도 넘은 홍보 ‘논란’
[헤럴드생생뉴스]밴드 아침(achime)이 여고생의 노출된 팬티를 새 앨범 재킷으로 사용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밴드 아침은 지난 24일 새 앨범 ‘스위트식스틴(swtsxtn)’을 발매했다. 해당 앨범에는 한 여성이 자신의 치마를 들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뿐만 아니라 논란이 된 사진은 모자이크 처리 돼 더욱 자극적이라는 지적이다.

타이틀 곡 ‘스위트식스틴’의 가사 역시 커버와 더불어 도를 넘는 선정성으로 도마 위에 오른 상태다. ‘스위트식스틴’에는 ‘학교 가기 싫어요. 망가지고 싶어요. 밤은 아직 길어요. 나를 알아 주세요. 구석 구석 꼼꼼히 괴롭혀 줘요’ 등의 가사로 네티즌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음악팬은 앨범 재킷 사진에 등장하는 여성이 ‘16세 소녀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아침의 스윗 식스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진 보고 깜짝 놀랬다” “아동청소년법 위반인 듯” “인디밴드가 왜 이런 앨범 재킷을?” “인디밴드도 선정성 코드로 홍보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침은 지난 2009년 미니앨범 ‘거짓말꽃’으로 데뷔한 ‘실력파’ 홍대 밴드로, 권선욱(보컬), 김수열(드럼), 이상규(기타), 김정민(베이스), 김경주(키보드)로 구성된 혼성 밴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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