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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느러미 없는 고래, 어떻게 살아남았나 봤더니…‘감동’
지느러미 없는 고래

[헤럴드생생뉴스] ‘지느러미 없는 고래’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느러미 없는 고래’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고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포트 엘리자베스 인근 바닷속에 사는 고래로 지느러미와 등지느러미가 없다.

사진을 찍은 수중 전문 사진작가 라이너 쉼프는 “기형 고래가 지느러미가 없어 빠르게 움직이지 못했다. 사냥도 못하는 이 고래를 위해 다른 고래들이 동료애를 발휘해 먹이르 가져다 줬다”고 말했다. 



이어 쉼프는 “범고래는 사냥을 할 땐 무자비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회성이 높은 동물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느러미 없는 고래 사연에 누리꾼들은 “지느러미 없는 고래, 안쓰럽다”, “지느러미 없는 고래, 동료 보살필 줄 아는 게 사람보다 낫다”, “지느러미 없는 고래, 어쩐지 감동적이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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