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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둥이 기린 탄생, “전세계서 유일하게 생존한 쌍둥이”
쌍둥이 기린이 탄생

[헤럴드생생뉴스] 쌍둥이 기린이 탄생해 전세계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야생동물 보호소 내추럴 브리지 야생동물 목장 관계자는 쌍둥이 기린 출산 소식을 알렸다. 쌍둥이 기린 수컷 나카토와 암컷 와사는 지난달 10일 태어났지만 생존할 수 있을지 지켜본 후 28일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둥이 기린은 태어나기 전 유산되거나 사산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지난 1998년에도 쌍둥이 기린이 탄생한 바 있지만 곧바로 숨진 바 있다. 목장 대변인 멜리사 웰치는 “와사와 나카토는 유일하게 살아남은 쌍둥이 기린이다”고 밝혔다.



쌍둥이 기린 탄생 소식에 누리꾼들은 “쌍둥이 기린 탄생, 살아남아서 다행이다”, “쌍둥이 기린 탄생, 오래오래 건강히 살길”, “쌍둥이 기린 탄생, 기적같은 일이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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