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비틀스 쓰던 기타, 경매서 40만 달러에 팔려
[헤럴드 생생뉴스]전설적인 영국의 록밴드 ‘비틀스’ 멤버인 존 레넌과 조지 해리슨이 연주했던 전자기타가 19일(한국시간) 뉴욕 경매에서 40만8000달러(약 4억 5000만원)에 팔렸다.

이번 경매를 주관한 줄리언스 옥션은 레넌이 1966년 VOX컴퍼니에 주문제작한 전자기타를 한 미국인이 사갔다고 밝혔다.이는 줄리언스 옥션이 당초 예상한 낙찰가 20만∼30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기타는 1967년 비틀스의 앨범 ‘매지컬 미스터리 투어’에서 해리슨과 레넌이 각각 ‘아 엠 더 왈러스’, ‘헬로, 굿바이’를 연주할 때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타는 몇 년 전 크리스티 옥션에서 10만 달러가 조금 넘는 가격에 팔린 바 있다. 레넌은 1980년 12월 광적인 팬이 쏜 총에 맞아 숨졌으며 해리슨은 2001년 로스앤젤레스에서 폐암으로 사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