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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세계 최대 '땅바닥 그림' 기네스북 등재
[헤럴드생생뉴스]터키의 화가들이 세계 최대 규모의 ‘땅바닥 그림’(ground painting)을 그려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AP통신은 이스탄불 시내에 축구경기장 2개 규모인 1만2000㎡의 콘크리트바닥에 터키 화가들이 그림을 그려 기네스북에 신기록으로 등재됐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탄불의 2020년 하계 올림픽 유치 성공을 기원하고자 기획된 이 그림은 이스탄불의 전경과 높이뛰기 선수가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잇는 보스포루스 대교를 뛰어넘는 모습 등을 담았다.

이 그림은 터키 화가들과 학생 등 모두 460여명이 참여해 닷새에 걸쳐 완성했다.

기네스 세계기록은 이 프로젝트를 후원한 터키 체육청소년부에 공식 기록인증서를 수여했다. 종전의 최고 기록은 1998년에 미국 펜실베이니아주가 세웠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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