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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ㆍ수도권 주택시장 5월 기대감 '팽배'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4·ㆍ대책 이후 서울ㆍ수도권 주택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 업체를 상대로4∼5월 사업 현황과 전망을 조사해 ‘주택경기실사지수’(HBSI)를 집계한 결과 서울과 수도권의 5월 전망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고조됐다고 15일 밝혔다.

5월 전망치는 서울 63, 수도권 56.5로 4월에 비해 각각 14.1포인트와 15.7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새 아파트가 잘 팔릴 것이라는 기대감에 분양실적지수(63)와 분양계획지수(71.7)가 높았다. 또 미분양지수(58.7)는 4월보다 24.6포인트 급등했다. 이는 미분양 물량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4월 실적치는 서울의 경우 전망에 비해 4.3포인트 떨어졌지만 수도권과 지방은 각각 5.5포인트와 13.8포인트 상승해 기대보다 사업이 활발했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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