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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자튀김 전문점 '폼프리츠', 청년창업 지원 위해 소매 걷어붙여

인테리어 비용 500만원 지원… 손익분기점 이상 예상될 때만 점포 개설


극심한 취업난이 계속되며, 취업 돌파구로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청년 사업가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청년 창업가로서 성공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젊은 사업가의 성공 스토리도 심심치 않게 보도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이러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정부도 ‘청년창업대출’을 지원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청년창업대출은 은행과 정부가 운영 중인 청년창업지원펀드로, 경제적 여건이 취약한 청년들에게 저리 이자를 제공하고 특별출연협약을 맺은 보증재단이 전액신용보증을 서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정부와 공기업뿐 아니라 민간 기업에서도 다양한 청년창업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대표적인 청년창업 지원 기업 '폼프리츠'(Pomme Frites)는 청년창업자들을 위해 인테리어 비용 500만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폼프리츠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감자튀김 전문점으로 벨기에식 감자튀김을 선보이고 있는 곳이다. 유럽의 선술집 개념인 스몰비어 펍(PUB) 형태로 내부를 구성, 고객들에게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안하게 술과 안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청년창업자 지원은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을 위한 정책"이라면서 "젊은 창업자들이 부담 없이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창년창업 지원 외에도 폼프리츠는 가맹점과의 상생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본사의 예상매출액이 손익분기점 이상일
때만 개점 승인을 한다는 철칙으로 가맹점주의 수익 극대화를 위해 배려하고 있다.


폼프리츠 가맹점 개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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