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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자산운용, ‘KB글로벌멀티에셋인컴펀드’ 출시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KB자산운용은 글로벌 고배당 주식과 채권ㆍ리츠(REITs) 등에 투자하는 ‘KB글로벌멀티에셋인컴펀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KB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펀드는 주로 국내 회사채와 미국 우량 회사채, 고배당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로 이자수익과 배당수익을 얻는 데 집중하며, 상대적으로 높은 이율을 주는 신흥국 채권과 하이일드 채권ㆍ부동산 경기회복에 따른 수혜를 볼 수 있는 리츠에도 일부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금리 효과에 플러스 알파를 추구하는 만큼 펀드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줄이고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주로 ETF에 투자하며 상황에 따라 직접 채권과 고배당 주식 등에도 선별 투자한다.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1.055%),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1.555%) 중에 선택가입이 가능하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중도환매의 경우 가입 후 30일 미만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이익금의 30%를 환매수수료로 내야한다.

하성호 KB자산운용 상품전략실 이사는 “지난주 금리 인하로 기준금리가 연2.5%까지 낮아진 상황에서 KB글로벌멀티에셋인컴펀드는 시황별로 다양한 자산배분을 통해 금리 이상의 수익을 목표로 하는 만큼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igroot@heraldcorp.com

[사진=KB자산운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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