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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류탄, 코앞에 패대기친 여성 신병
[헤럴드생생뉴스] 본인과 교관 그리고 조교의 3명이 수류탄 투척 훈련 중 ‘코앞’에 수류탄을 패대기친 신병이 놀라움과 공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이 사건은 최근 윈난성 멍쯔에 위치한 군부대 훈련장에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부대의 교관과 조교는 여군 신병에게 수류탄 투척을 교육하고 있었다. 수류탄을 손에 든 신병은 앞을 향해 수류탄을 힘껏 던졌다. 하지만 신병의 손을 떠난 수류탄은 멀리 날아가지 못하고 ‘코앞’에 떨어지고 말았다.

상황을 파악한 조교는 본능적으로 신병의 손을 잡고 안전지대로 몸을 던졌다. 교관 또한 잽싸게 뒤로 물러났다. 잠시 후 수류탄은 굉음과 함께 폭발했다. 조교와 교관의 재빠른 판단 덕분에 이들은 모두 목숨을 건졌다. 큰 인명 사고가 일어날 수 있었다는 것이 영상을 본 이들의 말이다.

‘여군 신병의 수류탄 투척 실수 영상’은 중국 언론을 통해 보도된 후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었다.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이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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