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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즈밴드 고희안 트리오, 6월 7일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재즈밴드 고희안 트리오가 오는 6월 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새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를 연다.

팀의 리더이자 피아니스트인 고희안은 버클리 음대 재학 시절 재즈밴드 프렐류드를 만들어 최근까지 6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프렐류드로 활동하는 동시에 자신이 주도하는 피아노 트리오 공연을 펼쳐온 고희안은 여러 클럽 공연을 통해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온 정용도(베이스), 한웅원(드럼)과 함께 지난해 첫 앨범 ‘Standards’를 내놓았다. 유명 재즈곡 12곡을 피아노와 베이스, 드럼의 단출한 구성으로 녹음한 이 앨범은 음악 평론가들로부터 “국내 피아노 트리오 레코딩의 모범사례”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 고희안 트리오는 앨범의 수록곡 ‘벗 낫 포 미(But Not For Me)’, ‘웨이브(Wave)’, ’올 오브 미(All Of Me)’를 비롯해 ‘문 리버(Moon River)’, ‘잇 헤드 투 비 유(It Had To Be You)’ 등 익숙한 영화음악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고희안 트리오는 곡마다 해설을 더해 재즈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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