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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이킴, '봄봄봄' 인기 이어 프로야구 시구 '눈길'

가수 로이킴이 남자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시구를 하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로이킴은 오는 5월 1일 서울 잠실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기아 타이거즈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에 나선다.

두산 베어스 측은 여자스타를 섭외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야구 관객의 절반이 여성인 만큼 뛰어난 외모와 음악성을 겸비해 많은 여성 팬을 보유한 로이킴을 섭외하게 됐다”며 그 배경을 밝혔다.

로이킴은 자신의 자작곡인 ‘봄봄봄’으로 평단과 대중들로부터 국내에 흔치 않은 컨트리장르를 대중적으로 소화해냈다는 평을 얻었다. 또 조용필, 싸이 등의 거장들과 음원 차트 정상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처럼 그는 복고감성을 소화하며 스무 살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중-장년층 음악팬까지 끌어 모으는 가운데 정식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nices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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