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박수진 기자]한덕수(사진)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오는 6~7일 중국 해남도 보아오에서 개최되는 제12차 보아오포럼에 참석한다.
5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 회장은 보아오포럼에서 찰린 바셰프스키 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알레한드로 하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차장 등과 함께 ‘오바마 신 행정부 하에서의 미-아시아 경제관계’ 세션의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한 회장은 중국중앙방송국 경제채널 CCTV2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시아 경제의 공동발전 및 한국경제의 미래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경협 논의를 위해 각국 주요 인사들과 면담도 가질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 아시아ㆍ미국ㆍ유럽 등지의 정ㆍ재계 저명인사 및 국제기구 대표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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