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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SA 우주 침략자 사진 “자세히 보면 표정이 보여”
[헤럴드생생뉴스]우주공간을 촬영한 사진에 우주침략자를 닮은 물체가 포착돼 화제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항공우주국(NASA)이 허블 우주망원경으로 촬영한 새로운 우주 사진을 공개했다. 이 우주는 지구로부터 약 2억 광년 떨어진 거대한 은하단의 모습이다.

특히 사진 속 무수히 많은 별들 중 단연 눈에 띄는 물체가 있어 눈길을 끈다. 게임에서 막 튀어나온 악당의 모습으로, 우주를 침략하려는 야욕을 품고 있는 듯 보인다.

하지만 이는 본래 ‘아벨68’로 불리는 나선 은하로, 너무 먼 거리에 있는 탓에 중력의 영향을 받아 배경의 은하단에서 나오는 빛과 섞여 왜곡된 이미지로 비춰진 것 뿐이다.



뜻하지 않은 ‘NASA 우주 침략자’ 사진에 유럽우주기구는 “그런 먼 거리에 있는 은하의 왜곡된 이미지는 중력 렌즈 현상의 좋은 예”라고 설명했다.

NASA 우주 침략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NASA 우주 침략자 사진, 진짜 신기해” “NASA 우주 침략자 사진, 자세히 보면 정말 악당얼굴이…” “NASA 우주 침략자 사진, 표정이 살아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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