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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아 혈액ㆍ소변 ‘중금속 투성이’

[헤럴드생생뉴스] 자폐아의 혈액과 소변에 납, 아연, 텅스텐 같은 중금속 수치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 자폐증 아스퍼거증후군 프로그램실장인 제임스 애덤스 박사가 5 ∼ 16세의 자폐아 55명과 같은 연령층의 정상아 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혈액ㆍ소변검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자폐아는 정상아보다 적혈구의 납 수치가 41% 높게 나타났다.

소변검사에서는 자폐아 탈륨 수치가 77%, 아연이 115%, 텅스텐이 44% 각각 높았다.

이 연구결과는 ‘미량원소 연구’(Biological Trace Element Research) 최신호에 실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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