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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8만원’짜리 세계 최고가 오믈렛, 어떻게 생겼길래…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미국 뉴욕의 한 호텔 레스토랑에서 파는 오믈렛이 100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세상에서 가장 비싼 오믈렛’에 등극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블루리본헌터 방송은 뉴욕의 파커 메르디앙 호텔 노마 레스토랑에서 파는 캐비어 오믈렛이 1000달러(약 108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방송은 이 오믈렛의 제조 과정을 소개했다. 구운 랍스터와 감자 위에 랍스터 소스가 듬뿍 들어간 계란물을 부어 후라이팬에서 익힌다. 그 위에 위스키가 들어간 특제소스와 캐비어를 올리면 끝이다. 수북히 토핑된 캐비어가 요리의 가격을 짐작케 한다.

이 캐비어 오믈렛은 매년 12명 정도 만이 주문한다고 레스토랑 관계자는 전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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