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한국감정원,이전 예정지인 대구시 주거복지센터와 MOU 체결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한국감정원(원장 권진봉)은 27일 대구주거복지센터(관장 박성우)에서 대구지역 주거약자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감정원은 대구지역 주거약자의 주택 임대차 거래시 중개수수료를 지원하여 대구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중개수수료지원 대상범위는 5000만원 이하의 주택 전ㆍ월세 임차이고, 대상자는 독거노인(65세이상), 소년소녀가장(18세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우 중 저소득층, 신혼부부 중 저소득층이다.

한국감정원은 연말까지 대구주거복지센터에 500만원을 기부하기로 하였으며, 기부액 집행상황 등을 점검한 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대구지역사회와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 중이다.

한국감정원 김병복 미래전략실장은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은 지역발전을 위한 활발한 기여와 공헌이 있어야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대구 지역사회와 협조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채널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su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