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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허달림, 연말 콘서트 ‘소리, 그녀가 되다’ 28일 스테이지 팩토리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블루스 디바 강허달림이 28일 오후 8시 서울 스테이지 팩토리에서 연말 콘서트 ‘소리, 그녀가 되다’를 연다.

이번 콘서트에서 강허달림은 기타리스트 전성우와, 재즈 밴드 ‘러쉬라이프’의 드러머 곽지웅과 함께 소규모 편성으로 ‘꼭 안아주세요’, ‘미안해요’, ‘독백’, ‘기다림, 설레임’, ‘하늘과 바다’ 등 꾸준히 사랑 받아온 노래들을 담백한 블루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1544-1555)에서 진행한다. 공연 문의는 런뮤직(070-8201-8464).

강허달림은 음악만큼이나 치열한 삶을 살아온 블루스 디바다. 전남 승주 산골에서 6남매의 막내로 태어난 강허달림은 이선희의 노래를 듣고 가수가 되기로 결심했다. 고교 졸업 후 무작정 서울로 올라온 강허달림은 회사 경리, 식당 접시닦이 등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로 일하며 음악을 시작해 2005년 솔로로 데뷔했다. 2012년에도 강허달림은 2집 발매와 더불어 전국 투어 콘서트를 펼치고, 여성 인디 뮤지션들과 함께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삶을 노래한 ‘이야기해주세요’ 앨범과 공연에도 참여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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