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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겨울방학 숙제로 안전 교육해요’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현대자동차가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과 함께 겨울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안전 분야를 학습하는 ‘온라인 안전짱’ 학습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5가지 안전분야(교통안전, 실종ㆍ유괴의 예방과 방지, 약물 오남용 예방, 재난대비 안전,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를 현대차 ‘어린이 안전짱’ 사이트(www.happyway-drive.com/edu)에서 삽화, 동영상, 퀴즈풀이 등의 형식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구성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의 협조로 전국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겨울방학 과제물로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과제를 모두 학습한 어린이는 ‘어린이 안전짱 안전증’을 개인 컴퓨터에서 출력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3만2000여명의 어린이가 안전증을 발급받은 바 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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