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 부설기관 가스안전교육원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12년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여 10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평가는 고용보험 환급 등 국가로부터 제도적 지원을 받고 있는 훈련기관의 교육 능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공개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393개 훈련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돼 35개 기관(10%)이 A등급을 획득했고, 가스안전교육원은 교안, 교육훈련프로그램, 강사인력, 교육시설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가스안전교육원은 가스안전관리자 및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1979년 개원했고, 특히 2003년 5월 충남 천안에 교육원을 신축하고 각종 체험식 실습교육 시스템 구축 및 현장실무 위주의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으로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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