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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 교정공무원에게 “수감자에 관심과 애정을”
[헤럴드경제=홍길용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3일 법무부 교정공무원들을 초청해 오찬을 갖고 “교도행정은 모든 수감자가 인권을 존중하면서, 똑같은 관심과 애정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과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장도 참석했다. 대통령의 교정공무원 초청은 이례적인 행사다.

이 대통령은 또 “다변화된 사회에 맞춰 수감자들의 퇴소 이후 사회 적응을 위한 교육 등 선진교화 방안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가 진행돼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청소년 수감자들에 대한 각별한 배려를 주문했고, 교정공무원들이 확고한 신념과 긍지를 가져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ky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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