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2014년 입주 예정인 서울석유㈜의 ‘DUO302’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 중구 황학동 인근에 위치한 ‘DUO302’는 연면적 1만2298㎡ 지하 5~지상 19층 규모다. 도시형생활주택 공급면적 기준 28㎡형 98가구, 오피스텔은 33~34㎡형 204실로 구성됐다.이 오피스텔은 편복도형 설계로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지켜드리며 자연환기와 자연채광이 가능한 자연친화적 환경을 충분히 가미한 게 특징이다. 한국건축문화대상 수상자인 건축가의 품격 높은 설계로 입면을 비워내 건물의 예술성을 극대화해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이며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지상1층을 필로티공법으로 비워내고 공원화한 DUO302는 개방감과 미적 감각을 최대한 살린 차별화된 건물 디자인이 시선을 끌기 충분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같은 영향에 힘입어 ‘DUO302’는 최근 분양에서 100% 계약에 성공했다. ‘2012 헤경 그린주거문화 대상 오피스텔부문 최우수 대상을 받는 행운도 잡았다.


‘DUO302’는 휘트니스센터, 옥상 하늘공원, 각 세대별 창고를 제공하고 천장높이(2.3ｍ)보다 40㎝ 높은 2.7M로 설계되어 탁트인 개방감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도입한 게 특징이다. 특히 입주민을 위한 휘트니스센터는 아름다운 전망을 즐기면서 운동할 수 있도록 19층에 배치, 스카이라운지형 휘트니스센터로 꾸몄다.

건물 옥상을 공중정원화한 하늘정원과 지상1층에 마련한 휴게공간도 입주민의 여유로운 삶을 배가하는 주민편의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저층부를 비워두는 설계공법도 ‘DUO302’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오피스텔의 차별성이다.

‘DUO302’는 생활편의 시설뿐 아니라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DUO302’는 서울지하철 신당역 2호선, 6호선의 더블 역세권은 물론 시내외를 관통하는 다양한 시내버스 노선을 통해 강남까지 출퇴근이 가능한 위치에 있다. 서울석유㈜ 관계자는 왕십리 뉴타운 도로 건너편에 위치해 프리미엄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고, 신당역 초역세권을 통해 동대문, 종로 상권은 물론 한양대의 임대 수요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수남 서울석유㈜ 대표이사는 DUO302의 분양 성공 요인으로 고객의 요구 반영, 풍부한 수납공간, 높은 천정고, 세대별 창고, 편복도형 설계로 프라이버시 보호, 하늘공원 및 휘트니스센터, 임대수요 프리미엄, 초역세권 입지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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