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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범 100일 맞은 서울복지법률지원단, 현장 서비스 강화
[헤럴드경제=황혜진기자]출범 100일은 맞은 ‘서울복지법률지원단’이 현장 서비스를 강화한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쪽방 상담소 등 현장을 찾아가는 ‘순회복지법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더불어 시는 각계각층의 상징성 있는 인사를 ‘명예복지법률지원단장’으로 위촉하고 법무부 및 대학 등과 연계해 활동 범위를 늘려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 7월 30일 저소득 시민들에게 원활한 복지법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운영 협의체인 서울복지법률지원단을 출범했다. 지원단에는 변호사 3명, 복지상담사 2명, 전화상담사 등 총 9명이 상주해 복지와 관련 정책 및 법률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00일간 총 835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복지법률 상담이 483건(58%), 복지일반 상담이 352건(42%) 이었다. 지원단은 하루평균 13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련 법률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시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1644-0120)으로 문의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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