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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목소리를 들려줘’…kac 한국예술원 전국 청소년 성우대회 개최
- 전국 고교생 대상 ‘제1회 kac 보이스 액팅 페스티벌’ 오는 18일(일)까지 참가자 모집

- 전 KBS드라마 라디오 부장 이상여 교수, 롤러코스트 남녀탐구생활의 서혜정 교수가 직접 심사

- 우수 참가자에게는 상금 총 200만원과 등록금 면제 등 다양한 입학 특전 제공


[헤럴드생생뉴스]교육과학기술부 4년제 예술학사학위 인정 교육기관 kac 한국예술원(명예학장 최상식, www.ikac.kr)이 전국 청소년 성우대회 ‘제1회 kac 보이스 액팅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오는 11월 18일(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예술원 방송연예학부 성우학과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성우협회가 후원하는 ‘제1회 kac 보이스 액팅 페스티벌’은 고교생 및 동등 학력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차 예선은 홈페이지에 게재된 남/여 지문 연기 대사를 녹음해 11월 18일(일)까지 참가신청서와 함께 온라인 제출하면 되고, 2차 본선은 ‘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낭독을 하거나 노래, 춤, 성대모사 등 개인기를 선보이면 된다. 본선은 11월 24일(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한국예술원 대회장에서 공개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심사는 한국예술원 성우학과 교수인 전 KBS드라마 라디오 부장 이상여 교수와 롤러코스트 남녀탐구생활에서 독특한 목소리로 국민 성우로 떠오른 서혜정 교수가 직접 담당한다.

우수한 실력을 선보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본교 입학 시 등록금 1년 전액 면제, 금상에게는 상금 50만원과 등록금 1학기 전액 면제, 은상에게는 상금 30만원과 등록금 1학기 반액 면제, 동상에게는 상금 20만원과 입학금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예술원 최상식 명예학장은 “대게 성우라고 하면 본래 타고난 재능으로 일하는 단순한 직업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좋은 성우가 되기 위해서는 좋은 목소리와 발음은 물론 배우 못지않은 풍부한 감성과 연기력, 표현력, 상황 이해력 등 다양한 자질이 필요하다”며 “한국예술원 성우학과는 청소년들이 선의의 경쟁 속에서 자신의 실력과 꿈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더 나아가 성우라는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준비 과정에 대해 구체적인 알아가는 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 이번 ‘제1회 kac 보이스 액팅 페스티벌’을 준비하게 되었으니 관심 있는 고교생들의 많은 참가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 청소년 성우대회 ‘제1회 kac 보이스 액팅 페스티벌’ 참가비는 무료이며, 상세내용 확인과 접수는 한국예술원 홈페이지(www.ikac.kr)에서 가능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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