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해 도청 실국장들과 채인석 화성시장, 화성시 농업전문가 등이 참석해 농업 신기술 개발 현장 점검과 은퇴자 귀농증가에 따른 귀농 성공사례 확산 및 道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해양관광 진흥과 수산물직판장 활성화를 통해 어민들의 판로 확대 지원을 건의했으며, 특히 주말이면 2만명이 넘게 방문하는 화성의 대표명소인 궁평항의 주차장 조성과 노면불령 정비 등 방문객 편의시설 정비를 위해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김문수 도시사는 화성시 건의 사항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고 화성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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