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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래주점서 조직폭력배끼리 흉기 난투극
[헤럴드생생뉴스]천안의 한 노래주점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난투극이 발생, 경찰은 30대 A씨와 4명을 구속하고 B씨를 불구속입건했다.

6일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9월18일 오전1시께 노래주점에서흉기를 휘두르며 싸움을 벌인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A(32)씨 등 4명을 구속, B(3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를 비롯한 3명은 이날 노래주점 종업원과 ‘유흥’을 즐기다 다른 3명의 상대 패거리와 시비 끝에 난투극을 벌였다.

경찰 조사 결과 서로 다른 두 개의 폭력조직에 속해있던 이들 세 사람은 배에 전치 2∼6주의 상처를 입었으니. 경찰 수사를 피하기 위해 병원 응급실레 시간차로 입원했다. 뿐아니라 CC(폐쇄회로)TV 녹화 영상을 삭제하는 꼼수를 썼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현재 관련자의 진술을 토대로 이들의 폭행 혐의를 모두 입증, 달아난 1명의 소재도 파악해 조만간 구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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