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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女, 가출신고 4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
[헤럴드생생뉴스] 실종신고가 접수된지 불과 4시간만에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7시19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A(20·여)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공사장 작업자 B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부모는 지난 4일 오후 8시께 ‘딸이 귀가하지 않고 있다’며 경찰에 가출신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가 지난 5일 자정 0시께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A씨의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우울증세가 있었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며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고자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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