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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당일 수험생은 경찰도움 받으세요”
경찰은 오는 8일 201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경찰청에 따르면 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경찰관 7408명,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 5786명을 동원해 시험장 주변 등에 배치해 수험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범운전자 등 경찰협력단체도 주요 지하철역이나 정류장 등에 수험생 태워주기 안내 입간판 789개를 설치해 수험생에 편의를 제공하고 수험생 탑승차량에 우선권을 부여한다.

수험생 탑승차량이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사고현장을 보존하고 수험생 입실 완료 후에 조사키로 했다.

이와 함께 듣기평가 시간대(1교시 8시40분~8시53분, 3교시 오후1시10분~오후1시30분)에는 잡상인이나 대형 화물차량 등 소음이 많이 발생하는 차량에 대해서 우회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관공서, 국영기업체, 금융기관, 연구기관, 50인 이상 사업체 등 출근시간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조정키로 했다.

<이태형 기자>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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