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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가스안전 및 연료 안정공급 대책 추진
연료 사용량이 많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안정적인 연료공급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내년 2월 28일까지 연료공급시설(정압기 29개소, 주유소 24개소, 충전소 3개소, 가스판매소 3개소 등) 및 다중이용시설 1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공급업소대표자, 사용자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구는 가스와 전기 등 연료 사용자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구 소식지와 인터넷 등에 가스보일러 및 전열기구의 안전사용 요령, 겨울철 전기안전관리 요령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자율안전점검 캠페인도 실시한다.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활동에도 돌입한다. 고지대 배달거부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LPG 판매소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연탄제조회사 책임공급제, 연탄판매소 지도관리 강화 등도 시행한다. 정량거래를 통한 유통질서 확립, 가짜석유 판매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도 실시한다.이 외에도 구는 에너지 위기 경보 발령에 따른 에너지 절약 홍보 강화, 조명 제한 단속도 지속적으로 벌일 방침이다.

황혜진기자/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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