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한옥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8일 오후 4시 전통한옥 형태로 건립된 ‘한옥체험살이(홈스테이) 안내센터’(재동 54-1)를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
안내센터는 대지 102.5㎡, 연면적 52.05㎡의 규모에 기존의 노후 한옥을 철거하고 새로 한옥을 신축했다. 이 센터에는 3명의 전문 안내요원이 근무하며 ▷한옥체험살이 예약 대행, 통역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제공 ▷관광객을 위한 휴식공간 제공 ▷북촌을 포함한 종로지역의 관광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안내센터는 인포메이션ㆍ전시체험실ㆍ대청의 3개 공간으로 구분된다. 인포메이션에서는 예약 대행, 통역, 한옥체험살이 운영, 한옥의 특징과 체험 가능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의 소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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