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하나은행은 기업전용 스마트뱅킹인 ‘하나N CBS’를 업그레이드하며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1일밝혔다.

‘하나N CBS’는 하나은행이 지난 2010년 7월 출시한 기업전용 스마트뱅킹 서비스다. 조회ㆍ이체 등의 기본적인 금융 업무와 기업 인터넷 뱅킹의 다단계 결재서비스가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 업무 외에 ▷자금이체시 거래상대방에 대한 정보 인식이 가능한 예금주 조회 ▷거래상대방에 대한 국세청 휴폐업 조회 ▷장애은행 조회 등의 유용한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상거래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또 최근 기업간 거래에 있어 종이어음 대신 전자어음이 활발하게 거래되는 추세에 따라 실시간으로 전자어음 수취 내역 확인이 가능한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하나은행 e-금융사업부 관계자는 “기업 고객들의 안전한 스마트폰뱅킹 거래를 위해 기업 고객에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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