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아빠보단 오빠’, <위대한 탄생>의 진선 등 지원군 대거 참여
힙합가수 고인돌(김기중)이 대한민국 오빠들의 희망사항을 담은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앨범
지난 24일 새롭게 발표된
흥겨운 리듬의 신스힙합곡인 ‘아빠보단 오빠’는 나이가 몇이든 열정과 패기는 20대 못지않음을 증명해 보이고 싶다는 내용을 익살스런 어투로 전하고 있다. 피쳐링에 ‘위대한탄생 시즌1’에서 인기를 얻었던 ‘진선’이 참여해 곡의 시원스러움을 더했으며, 프로듀서이자 랩퍼로 활동 중인 ‘더스틴’과 전체 프로듀싱을 맡은 ‘아루앤폴’이 지원군으로써 각각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두 번째 곡인 ‘할 수 없는 말’은 고인돌의 심정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힙합뿐 아니라 발라드까지 소화하는 고인돌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세션으로는 코러스에 아루앤폴 소속 신인가수 ‘조율’과 베이스 오진석, 어쿠스틱 기타에는 정규음반 발매 예정인 ‘칼라패스타’의 하조용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과 더불어 ‘할 수 없는 말’ 까지 한국인 최초로 그래미 시상을 한 사운드미러 황병준 감독이 마스터링을 거쳐 마무리되었다.
가수 고인돌은 “영원히 아이돌을 꿈꾸는 소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모두에게 즐거운 청춘을 노래하는 즐거운 곡을 가지고 돌아왔다”며 “이번 앨범이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스스로에게도 힘이 되는 앨범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