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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용인에 신축다세대주택 40가구 공급
[헤럴드경제=백웅기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신축다세대주택 40가구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주택규모별로 전용면적 55㎡ 24가구, 59㎡ 16가구 등 총 40가구로, 임대조건은 55㎡형은 임대보증금 6256만~6560만원, 59㎡형은 7444만~7984만원으로 주택형별 및 층별로 차등이 있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3인 이하 가구 기준 가구당 월평균 소득 424만8619원 이하, 부동산가액 2억1550만원 이하, 자동차 2769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 월납입금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 이상 납입자가 2순위, 그 밖에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다. 동일 순위내 경쟁시 3자녀 이상 가구, 용인시 거주자 순으로 선정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신축다세대주택은 용인경전철 삼가역에서 400m 거리에 위치하는 역세권으로, 용인시 도심 기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오는 29~30일 우선공급 대상자,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반공급 1순위 신청을 받는다. 이어 2일, 3일 각각 일반공급 2순위, 3순위 신청을 접수한다.

한편 신축다세대주택은 정부의 전ㆍ월세 대책의 일환으로 민간이 신축하는 다세대ㆍ연립주택을 LH가 매입하여 10년 전세형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입주자는 10년간 시세의 80% 수준으로 거주하다 10년 후 분양전환할 수도 있다.

kgu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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