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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진씽크빅, 영유아용 학습지 ‘깨치기 아기유치원’ 출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웅진씽크빅(대표 서영택)은 영유아 대상 학습지 ‘깨치기 아기유치원’<사진>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깨치기 아기유치원은 보건복지부의 표준보육과정을 기초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균형잡힌 발달을 도와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재와 교구를 다채롭게 구성한 것도 기존 학습지들과 차별화된 점이다. 교재와 교구는 ‘본교재’와 ‘창의그림책’, 두뇌 발달을 촉진시키는 놀이 교구 ‘튼튼토이’, 자유롭게 꾸미며 표현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벽그림 ‘표현놀이터’, 교재의 내용을 영상으로 담은 멀티미디어 교재 ‘재미쿠 DVD’ 등으로 구성돼 입체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깨치기 아기유치원은 엄마와 함께 학습하는 홈스쿨링 프로그램과 씽크빅 교사의 전문적인 학습관리가 제공되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돼 있다. 기존 영유아 학습지는 전문교사의 관리가 없는 홈스쿨링 형태의 제품이 주를 이뤘으나 매주 1회 전문 교사의 방문수업이 진행된다.

전문교사의 관리를 받지 않더라도 학부모가 쉽게 지도할 수 있도록 학습지도법 등이 수록된 ‘엄마랑 아빠랑’이 제공된다.

웅진씽크빅은 깨치기 아기유치원 출시를 기념해, 이달 안에 신청한 고객에 한 해 11월 학습회비를 1만원 할인해 준다. 또 웅진씽크빅 홈페이지에서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춘 고객 1000명에게 아기유치원 DVD를 선물로 증정한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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