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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슨,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 대상 공개채용 실시
[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넥슨이 ’피파 온라인3’의 고객 서비스 기획을 담당할 정규직원을 전국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공개 채용한다. 넥슨(대표 서민)은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 3’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고객 감동 서비스 기획자(가칭)’를 KBS ‘스카우트’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한다.

고객 감동 서비스 기획자는 피파 온라인3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와 바람을 파악해 이를 게임 서비스 및 운영에 반영하는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전국의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으로 2013년 또는 2014년 졸업예정자면 성적이나 학과, 자격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KBS 스카우트 홈페이지 출연신청 게시판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달 23일까지 홈페이지에 안내된 웹하드 주소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12명의 학생들은 예선과 합숙,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4명이 결선에 오른다. 11월에 치러지는 결선에서 선발되는 최종 우승자는 넥슨 정규직으로 입사해 피파 온라인3의 고객 감동 서비스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피파 온라인3의 사업을 총괄하는 이정헌 넥슨 실장은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무엇인지 고민한 끝에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전담하는 담당자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스카우트가 전국의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인재를 뽑는 프로그램이라는 얘길 듣고 취지와 부합한다는 생각에 방송을 통한 공개 채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피파 온라인3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글로벌 히트작 ‘EA SPORTS FIFA 프랜차이즈’를 계승한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으로, 차세대 기술력의 도입을 통해 한층 향상된 게임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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