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 이큅먼트’는 1961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175회 이상 에베레스트 등정에 사용될 정도로 품질력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브랜드다. 등반가들 사이에서는‘ ME(미)’ 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다. 현재 1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GS샵은 ‘마운틴 이큅먼트’의 겨울 등산복 8종 세트를 35만9000원에 선보인다. 8종세트는 하드쉘과 다운, 패딩재킷, 기모티셔츠, 방풍 기모팬츠, 배낭, 니트모자, 넥워머 등이 포함된다.
등산 전문 브랜드의 제품 답게 개별 제품의 기능도 최상의 수준을 자랑한다. 하드쉘 재킷은 봉제선까지 말끔히 방수가 되고, 다운재킷은 오리나 거위의 가슴 솜털만 사용했다. 패딩 재킷은 극세사 섬유층을 사용한 ‘신슐레이트 G150’이란 보온 소재를 사용해, 같은 두께의 다운재킷보다 1.5배 가량 따뜻하다.
방송은 오는 18일 밤 10시 40분부터 70분간 진행된다.
곽재우 GS샵 트렌드사업담당 본부장은 “지난주 80년 전통의 이탈리아 등산화 ‘잠발란’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50년 전통의 ‘마운틴 이큅먼트’ 등산복을 준비했다”라며 “GS샵은 오랜 전통과 장인정신을 자랑하는 고품질의 유럽 아웃도어 브랜드를 통해 국내 고객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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