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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려 100억원어치…롯데백화점, 사상 최대규모 아웃도어 대전 진행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나들이를 부르는 가을철을 맞아 롯데백화점이 물량이 100억원 상당에 달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전점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고어텍스 페어’를 연다. ‘고어텍스 페어’는 5년전부터 롯데가 고어텍스 코리아와 함께 매년 진행해온 행사로, 대표적인 방수ㆍ투습 기능성 원단인 고어텍스를 사용한 아웃도어가 대거 등장한다.

‘코오롱스포츠’와 ‘K2’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12개와 최근 새롭게 선보인 ‘빈폴 아웃도어’, 등산화 전문 브랜드 ‘트렉스타’ 등이 참여한다. 물량은 무려 100억원 규모. 재킷부터 등산화까지 다양한 고어텍스 제품이 3만벌 준비됐다.

‘코오롱스포츠’의 재킷은 49만원, ‘K2’ 재킷은 21만원, ‘트렉스타’ 등산화는 10만원이다.

롯데백화점은 고어텍스 재킷을 구매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43명을 뽑아 캠핑용품 세트와 일본 2박3일 트레킹 이용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재킷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전용세제 등 재킷 관리에 유용한 용품을, 등산화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침낭 내피를 제공한다.

본점에서는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가을 골프 축제’도 함께 진행한다. ‘캘러웨이’ ‘슈페리어’ 등 유명 골프 브랜드 13개가 참여하며, 이월상품 중심으로 50~8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캘러웨이’는 의류와 용품, 클럽을 한 데 모아 할인 판매하는 ‘캘러웨이 패밀리 세일’에 나선다. ‘테일러메이드’ ‘미즈노’ 등 유명 브랜드의 흠집이 난 제품을 정상가보다 6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골프클럽 스크래치 상품전’도 실속형 행사다.

이호석 롯데백화점 아동스포츠MD팀 선임상품기획자는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대규모 아웃도어, 골프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특히 ‘고어텍스 페어’는 롯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데다 사상 최대규모로 진행하는 만큼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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