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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홈, 효소현미밥 기능의 압력밥솥 일본 출시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생활가전기업 ㈜리홈(대표 노춘호)이 일본에 효소현미밥 기능을 특화한 밥솥을 출시, 이달 판매를 시작했다.

리홈은 일본의 건강 제품 전문 회사 ㈜에이토(Eito)와 공동으로 개발한 ‘효소현미밥솥’을 일본 현지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일본 내 판매되고 있는 유일한 국내 밥솥 브랜드가 된 것.

‘효소현미밥솥’은 리홈 자체 특수기술인 고 압력기술과 ㈜에이토의 효소밥 레시피를 결합해 개발됐다. 효소현미밥은 현미에 효소가루를 넣어 면연력강화, 위장건강, 다이어트 등 체질개선 효과가 있다. 100분이라는 긴 조리시간이 걸리지만 밥을 지은지 5일 이상 지나도 변함없이 맛있는 밥맛을 즐길 수 있다.



효소현미밥 외에도 백미, 잡곡, 발아현미 등의 취사 기능과 죽, 요리 기능이 있어 활용도가 높다. 또, 자동세척기능, 클린커버가 적용되어 세척이 쉬우며, 온도조정 및 보온시간 표시기능, 컬러백라이트 기능이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취사상황을 쉽게 확인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리홈은 올해 일본 내에서 ‘효소현미밥솥’의 마케팅에 집중, 자연식품 특화 판매점, 레스토랑, 온라인 숍 등에서 판매할 예정. 내년 2만대 판매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재성 리홈 상품기획부문 상무는 “동일본 지진 이후 일본인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리홈 효소현미밥솥은 건강에 좋은 밥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점을 부각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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