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바이오톡스텍, 선진 의약품 분석기술 소개…내달 10일 관련 세미나 개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일본의 앞선 의약품 분석기술을 소개하는 자리가 내달 마련돼 의약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ㆍ일합작 임상분석기관(CRO)인 SCAS-BTT바이오애널리시스(대표 강종구ㆍ나카자와 히로시)는 다음달 10일 ‘제1회 스미카분석센터 초청 의약품 분석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의약품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분석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국내 및 해외 의약품 분석 시장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획득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의 박민수 교수를 연자로 초청해 초기임상 분석과 관련한 주제발표도 들어본다.

일본 최대의 종합 분석기관인 스미카분석센터(SCAS)는 의약품 개발에 있어서 검색(Screening) 단계부터 후기마케팅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SCAS는 이번 세미나에서 국내에서 수행되지 않는 분석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바이오협회와 바이오톡스텍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SBB와 SCAS가 공동 주최한다. SBB는 국내 전임상 CRO인 바이오톡스텍과 일본 최대 종합분석회사인 SCAS가 신약개발에 공헌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설립한 생체시료분석기관이다. API-5500기종 등 최신 장비와 연구진을 갖추고 국내 임상분석 시장 뿐 아니라 해외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중이다.

SBB 강종구 대표는 “최신의 의약품 분석기술에 대해 공유함으로써 다소 정체돼 있는 국내 임상분석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