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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오스크코리아, 옥외 게시판용 고휘도 LCD ‘썬샤인 2K’ 출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디스플레이업체 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는 백화점과 같이 실내조명이 밝은 곳에서 사용이 가능한 고휘도 LCD ’썬샤인 2K’<사진>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0, 26인치 2개 모델의 썬샤인 2K는 옥외가격 표시제 기본 권장크기(297mmx210mm) 이상으로 돼 있는 표시규격에 적합하다. 백화점, 음식점 명칭을 같이 넣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다양한 용도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고 키오스크 측은 설명했다.

LCD를 이용한 디지털 게시방식이어서 가격의 변동, 메뉴의 변경시 손쉽게 수정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백화점의 경우 실내가 밝아서 일반 소형 디스플레이로는 화장품, 전자제품, 잡화 등을 디스플레이 하기에는 밝기가 너무 낮다는 단점이 있다. 썬샤인 2K는 고휘도여서 이런 불편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출시된 ‘썬샤인 2K터치’ 제품은 26인치형을 구성하는 디스플레이장치로 전면에 터치를 내장해 고객이 외부에서 직접 관련 정보를 보고 내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명철 키오스크코리아 대표는 “백화점 뿐 아니라 음식점 150㎡ 이상, 미용실 66㎡ 이상에서 적용되는 옥외가격표시제에 적합한 제품”이라며 “PC내장형, 미디어플레이어내장형, 터치내장형, 스피커내장형 등 다양한 선택항목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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