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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아이맘셀, 제대혈 보관 36개월 할부상품 출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 가족제대혈은행 ‘보령아이맘셀’은 제대혈 보관 36개월 장기할부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월 3만9600원으로 36개월 동안 분할 납부할 수 있는 상품으로, 경제적인 금액으로 제대혈을 보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할부상품은 ‘스탠다드I’과 ‘프리미엄I’ 2가지로 구성됐다. 스탠다드I 상품의 경우 일반질소탱크 보관으로 자가 제대혈 이식시 2000만원을 지원하고, 기증 제대혈 사용 시에는 1회에 한해 실비를 지원한다. 프리미엄I은 전자동 보관탱크 보관으로 자가 제대혈 이식 시 3000만원을 지원하고 기증 제대혈 사용시에는 2회 실비를 지원한다. 보관기간은 모두 15년이다. 


보령아이맘셀은 장기할부 상품 외에도 고객들이 믿고 제대혈을 맡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매년 제대혈 보관 고객들이 직접 보관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도록 홈커밍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수시로 제대혈연구소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보관 상태 및 제대혈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보령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사정을 고려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상품”이라며 “보령아이맘셀은 보건복지부 국내 제대혈은행 허가 1호 기업으로 품질력, 보관공정, 보관력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가족제대혈은행”이라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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