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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군 “추석 연휴 때 갑자기 아파도 걱정 마세요”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추석 연휴 기간 중 편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시행되는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은 추석 연휴 동안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휴기간 중 군 보건소에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며, 보건소 외 8개 보건지소에는 비상진료 근무자를 편성해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또한 홍천아산병원과 당직의료기관 38개소, 25개소의 당번약국을 지정해 응급 환자발생에 대한 응급진료체계를 갖추며, 보건소를 비롯한 의료기관의 구급차도 24시간 대기체제에 들어간다.

선주훈 홍천보건소장은 “추석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군민과 고향을 찾은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을 보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기간 중 진료의료기관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추석 연휴기간 중 긴급의료가 필요할 경우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 없이 1339 휴대전화는 033-1339) 또는 홍천군보건소(휴대전화는 033-430-4000, 430-4020, 4025, 3900)에 연락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진료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 약국을 24시간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인호(헤럴드경제 객원기자,전원&토지 칼럼리스트,cafe.naver.com/r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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