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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마포구, 25일부터 장애인 채용박람회 개최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 1층에서 ‘2012 제8회 마포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사와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주최하며 서울시민뿐 아니라 경기도 인근 주민 등 1600여명의 구직 장애인이 참여한다.

구인업체로는 관내 기업체인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재택모니터링 업무), ‘카페 조이아’(커피 바리스타), ‘이오드림’(제조업)을 포함한 35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사는 200인 이상 사업체 등 구인조건이 우수한 기업, 장애인 근로자 고용 가능성 및 고용의지가 있는 사업체, 최근 3개월 이내의 구인 유효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구인업체 모집에 나섰으며, 고학력ㆍ고령ㆍ중증장애인에 적합한 직종의 업체를 중점 발굴하는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일대일 현장면접이 이뤄지는 동시에 마포장애인복지관, 마포구립직업재활센터, 마포구 고용복지지원센터 후원으로 제과제빵 시연회, 이력서 작성 및 컨설팅, 직업상담, 증명사진 촬영, 장애인복지정책 안내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태형 기자>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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