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가 내년 초 중곡동 아차산에 산불을 방지할 수 있는 대형 스프링클러 타워<사진> 3기를 설치한다. 스프링클러는 가로세로 각 1.5m, 높이 15m 규모다. 직경 250m 지역에 시간당 14t의 물을 뿌릴 수 있다. 아차산은 올 들어 네 번이나 불이 났다. 

<박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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