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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졸취업 붐을 중소기업으로 확산하자, 교과부와 중소기업중앙회 전국 순회 중소기업 간담회 개최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교육과학기술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특성화고 졸업생의 중소기업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21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중소기업 인사담당임원’과 간담회를 갖는 등 전국 순회 간담회에 들어갔다.

이번 간담회는 특성화고와 중소기업간 만남과 소통을 통해 인력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하고 동시에 대기업,금융권,공공기관 중심의 고졸취업 분위기를 견실한 중소기업으로 확산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 중소기업 인사담당 임원은 “특성화고에서 실력과 인성을 갖춘 현장기술 인력을 많이 배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특성화고 취업담당 부장교사는 “고졸 취업자들이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및 고용문화 개선에 중소기업의 과감한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특성화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중소기업 인사담당 임원’과의 권역별 간담회는 대전을 시작으로 광주(9월26일), 부산(10월11일), 대구(10월25일), 경기(11월8일), 인천(11월22일)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본격적인 취업시즌을 맞이해 중소기업 인사담당임원과 특성화고 취업담당 부장교사와의 만남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중소기업 이해를 높여 나가고 중소기업도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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